외국인친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스마스파티 22일 저녁 JM클럽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여했다. 장소는 강남역의 멋진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사무실. 이 곳에서 외국인 친구와 한국인 친구들이 함께 모여 맥주를 마시고 미리 준비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크리스마스를 자축했다. 개인적으로 영어를 썩 잘 구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뭔가 즐거움이 있다. 지금의 나는 회사에 다니고 있고 급하게 영어시험 점수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영어를 공부한다. 외국인 친구들과 좀더 나은 소통을 위해. 내가 2006년 필리핀에 있었을 때 '애슐리'라는 필리핀 여자친구가 있었다. 피부색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많이 달랐지만 우리는 '사람의 마음'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문화나 생각은 다를 수 있어도 '사람의 마음'은 국적이 다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