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제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갓 데운 베이글샌드위치처럼 따끈따끈하고신선한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고급레스토랑의 코스요리처럼 무겁고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동네 제과점에서 볼 수 있는 "그 것"처럼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행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맥도날드 햄버거처럼 정크푸드가 아닌 영양이 가득한 그런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당신에게 들려주려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간단하게
“베이글통신”이라 명명하기로 하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 제 이야기를 들어주실 거죠?
당신에게 베이글통신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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